
지난 10월 6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 남원 일원에서 ‘2023 K-UAM eVTOL 기술개발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주최, 전북대학교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주관하고, 전북대 LINC3.0사업단, 전북대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 전북대 자율지능이모빌리티센터, 한화시스템 등이 후원했다.
금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항공의 꿈을 가진 20개팀이 신청해 9개팀(70여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은 지난 3개월 동안 도심항공교통(UAM) 축소형 기체(기체중량: 5~12kg)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또한 비행대회 종료 후에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이 개최되는 남원 종합스포츠타운에서 경연대회 입상자들의 시상식을 가졌다.
앞으로도 K-UAM 경연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 확산은 물론, 전라북도 도심항공교통(UAM) 기술산업 역량의 선도도시로의 정착과 미래산업 기술인력 양성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