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에서 첨단·디지털 산업으로 변화
신형(글쓴이) | 2022-08-29(날짜) | 376(조회수)
뿌리산업에서 첨단·디지털 산업으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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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성장산업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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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첨단벤처단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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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 훈 팀장/ 경영기획관리본부 단지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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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우리 종기원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주첨단벤처단지를 방문, 전주혁신창업허브와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 복합소재뿌리기술센터 등 주요 현장을 둘러봤다.
우시장은 이곳에서 전주첨단벤처단지가 걸어온 역사와 전주시와 캠틱, 그리고 입주기업이 함께 만들어 가야할 미래 청사진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실제 기업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곳 전주첨단벤처단지는 과거 뿌리, 기계산업 위주의 기반산업 중심에서 전주혁신창업허브(창업동)의 건립을 계기로 드론, 탄소복합재, 스마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업종의 기업 50여개사가 입주, 첨단기술제조업 중심의 전주형 강소기업 육성의 산실 J-밸리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전체 기업 상주 고용인원의 52%가 청년층(14~39세)으로 전주의 새로운 청년일자리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리고 국토부 지정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를 기반으로 향후 드론 안전성 인프라지원센터, 드론 모빌리티 혁신인재 양성센터, A.I 항공데이터 센터까지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드론 중심의 산업기반 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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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은 새로운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성장동)이 지어지면 전주첨단벤처단지 2.0이 완성되어 “이 곳을 중심으로 강소기업을 육성하여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강한 경제 전주’를 이끌어갈 거점공간으로 키워나갈 것” 이라며 “전주가 선점해 온 탄소, 수소, 드론 등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산업동력을 키우고, 지역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 글로벌 강소기업 도시로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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